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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멘탈리스트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한국에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특정 후보에 대한 팬덤 현상이 나타났다. 평소 견원지간으로 보였던 일베/가세연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극우 진영과 클리앙/김어준 세력으로 대표되는 깨시민 진영은 미국 대선에서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며 이례적인 일치단결을 보여줬다. 한국도 아닌 미국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전례 없는 이 팬덤의 의미에 대해서는 매일경제의 이와 같은 칼럼([노원명 칼럼] 트럼프 패배에 절망한 일부 한국인들에게)이 상당히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해당 칼럼의 내용을 요약하면, 깨시민 진영은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에 트럼프의 기조가 도움이 되어 지지하는 것이고, 극우 진영은 트럼프가 정치적 올바름(PC)을 중시하는 문화와 중국을 깨부숴줄 것이라는 ‘환상’ 때문에 지지한다..
흙멘탈리스트/한국인의 행복과 불행
2020. 11. 11.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