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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멘탈리스트
나르시시스트의 이중적 가족주의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의 눈에 완벽하게 보이는 사람은 없다.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잣대로 인해 그 어떤 사람도 비난하기로 작정을 하면 난도질할 명분을 무한하게 뽑아낼 수 있다. 세상을 대상으로 여론 몰이를 잘만 하면 한 사람을 괴롭히고 무너뜨릴 사냥 원정대 한 팀 정도는 거뜬히 꾸리고도 남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먼치킨 영웅 김연아도 여성의 사회생활이나 노출 등을 죄악시하는 히잡의 나라로 가면 전국민의 돌팔매 대상이 될 것이다. 나르시시스트는 누구에게나 흠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매우 좋아한다. 세상의 많은 일들은 관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인간의 현실 인식은 객관적이지 않다. 저마다 자신의 관찰이 정확하다고 믿지만 단순한 시각, 청각, 미각, 촉각에서마저도 인간의 뇌는 강력한 주관적 개입을 행사한다...
흙멘탈리스트/나르시시스트 부모
2022. 4. 3. 02:24